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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34회 작성일 08-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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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등재 추진 영산재, 28일 프랑스서 첫 시연

[한국경제신문] 2008년 03월 24일(월) 오후 05:40 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가 유럽에선 처음으로 28일부터 프랑스에서 시연된다.

영산재보존회(회장 환우 스님)와 태고종 봉원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문화의 집 주최로 열리는 세계문화 상상의 축제에 초청돼 생제르맹 오디토리움에서 28~30일 3차례 공연하는 것을 비롯해 리용의 국립오페라극장,세리냥의 시갈리에극장 등에서 모두 5차례 영산재를 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산재 유럽 시연에는 영산재 보유자 구해 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등 30여명이 참여하며 프랑스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관한다.

특히 유네스코 본부의 릭 스미스 문화유산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관할 예정이어서 내년 세계유산 예비지정목록 등재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산재는 약 2600년 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가 여러 중생들에게 법화경을 설하는 모습을 재현한 불교의식으로 범패와 바라춤,나비춤,법고춤,삼현육각(三鉉六角)과 호적,취타 등 음악과 무용,그림 등이 어우러진 불교 종합예술이다.

영산재보존회는 올해 중국(10월) 벨기에(11월) 공연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순회공연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태고종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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