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에 불화박물관 짓는다 - 봉원사 만봉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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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야 댓글 0건 조회 6,271회 작성일 08-10-13 00:00본문
"박물관 고을 영월’에 불화박물관이 들어선다.
영월군에 따르면 불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온 만봉불화박물관(이사장:이용국)은 오는 28일 하동면 예밀리 만경사 앞 건립부지에서 박물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시작한다.
만봉불화박물관은 부지 6,993㎡에 건축면적 3,282㎡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으로 불화 140여점과 밑그림 40점, 유품 60여점 등이 전시된다.
2010년 상반기중에 완공, 개장할 박물관은 전시실 5개와 영상실 및 세미나실, 불화 체험실 등을 갖춰 불교문화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명소로 조성된다.
한국 불화의 최고봉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인 만봉 스님의 불화세계를 전승·발전시키고 예술품을 전시하기 위해 건립되는 박물관은 전통문화와 천혜자연경관, 품격있는 문화적 가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박물관 고을을 한층 활성화시키는 선도적 역할 모델이 될 것으로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화박물관 이용국 이사장은 “박물관과 주변지역이 함께 상생하면서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열리는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진선 지사, 대한불교태고종총무원장 등이 참석하며 지신제 등이 열린다.
강원일보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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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 따르면 불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온 만봉불화박물관(이사장:이용국)은 오는 28일 하동면 예밀리 만경사 앞 건립부지에서 박물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시작한다.
만봉불화박물관은 부지 6,993㎡에 건축면적 3,282㎡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으로 불화 140여점과 밑그림 40점, 유품 60여점 등이 전시된다.
2010년 상반기중에 완공, 개장할 박물관은 전시실 5개와 영상실 및 세미나실, 불화 체험실 등을 갖춰 불교문화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명소로 조성된다.
한국 불화의 최고봉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인 만봉 스님의 불화세계를 전승·발전시키고 예술품을 전시하기 위해 건립되는 박물관은 전통문화와 천혜자연경관, 품격있는 문화적 가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박물관 고을을 한층 활성화시키는 선도적 역할 모델이 될 것으로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화박물관 이용국 이사장은 “박물관과 주변지역이 함께 상생하면서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열리는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진선 지사, 대한불교태고종총무원장 등이 참석하며 지신제 등이 열린다.
강원일보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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