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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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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36회 작성일 08-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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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 -

강보현


정이 그리워
산 속 바위틈에 들꽃이 되었나
스스로 수줍어 웃기만 하던 꽃
님의 따스한 손짓과 해맑은 미소가
어느 덧 부처님을 닮아 가더니
이제
용학사
양지바른 곳에 고이 누웠다

사랑하는 님이여
북한산 가득히 예쁜 꽃 피우면
나는 작은 새 되어 노래 부르리
그대 천상으로 가는 길
심심하지 않게,


무자년 이월에 정산스님께서 입적하셨습니다. . . .
정산스님께서는 범음대 9회 졸업생이셨습니다
도반이자 수행자의 모습으로 항상 정진을 하신 정산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__)()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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